김성령 톱스타병 걸린 이유는 1988년 올림픽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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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톱스타병 걸린 이유는 1988년 올림픽 때문?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6.1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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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출신 여배우 김성령(45)이 과거 '톱스타병'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아부의 왕' 스페셜로 김성령과 성동일, 송새벽, 이병준 등 주역배우들이 출연해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중 김성령은 "과거 콧대가 높았다"라며 "자신이 미스코리아 진에 올랐던 1988년에는 올림픽 때문에 국가적으로 큰 행사가 많이 열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령은 이어 "행사 때마다 꽃차를 타고 서울 한 가운데에서 카퍼레이드를 할 만큼 인기를 얻어 기고만장 했었던 같다"고 설명했다.

김성령의 말에 성동일은 "1998년에 자신은 연극에서 포스터를 붙이면서 고생하던 시절이었는데 김성령은 미스코리아로 최고의 인기였다"며 "내가 공채 연기자로 막 입사했을 때에도 이미 회사 간부급 사람들과 앉아서 담소를 나눌 정도의 높은 위치였다"며 김성령의 높은 인기를 실감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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