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세 번째‘주민이 만드는작은 음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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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세 번째‘주민이 만드는작은 음악회’개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6.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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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세 번째‘주민이 만드는작은 음악회ⓒ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재호)는 ‘주민이 만드는 작은 음악회’ 세 번째 공연을 6월 2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매탄2동 매봉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과 5월에 성공적인 음악회를 개최하고 6월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는 비브라토밴드, 영통여성합창단, 청소년댄스, 힙합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작은 음악회가 개최될 매봉공원(舊이 근린공원)은 주변에 한국1차아파트, 금성아파트, 성일아파트, e-편한세상아파트가 위치해 있으며 게이트볼장에 마련되는 무대와 농구장까지 연결되는 공연장이 아늑한 곳으로 공연 횟수가 거듭될수록 가족과 함께 참석하는 주민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공연을 주관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공연 관람 후의 주민 만족도가 높아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공연 준비가 재미있다고 전했다.

 권찬호 매탄2동장은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응모할 때만 해도 이 정도의 호응을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놀랐다며 주민들이 행복해하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의 노고가 다 사라지고 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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