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 윤건모)는 15일 각 과ㆍ동 공익근무요원 90명을 대상으로 행정업무의 보조자로서 민원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갖추어야 할 공익근무요원 기본소양 및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웃음이 인생을 바꾼다'이라는 주제로 유머 트레이닝 교수인 박인옥 강사의 진행으로 공익근무요원이 많이 웃음으로써 본인의 인생을 먼저 바꾸고, 그로 인해 민원인에게 친절한 행정보조자의 자세를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성실하게 근무한 6명의 모범 공익근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특별휴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소양교육과 모범공익근무요원 표창 등으로 사기를 진작시켜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익근무요원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 행정보조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소양교육을 통해 공익근무요원의 자질을 향상시켜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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