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재향군인회(회장 김윤중)에서는 지난 12일 수원천에서 2012년 '수원천 가꾸기'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맑고 깨끗한 수원천을 가꾸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연무동 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하절기 수원천 가꾸기 봉사활동으로 수원천 보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금년에는 오는 16일부터 9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2시간씩 수원천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 회장은 ″수원천 가꾸기 봉사활동은 10년 넘게 해온 활동으로 연무동 재향군인회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수원천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라수흥 장안구청장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여 즐길수 있는 수원천이 만들고 가꾸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하고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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