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은퇴, 고관절 부상으로 계속된 성적부진으로 LPGA 떠난다.
상태바
박지은 은퇴, 고관절 부상으로 계속된 성적부진으로 LPGA 떠난다.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6.10 0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조 미녀 골퍼 박지은(33) 선수가 은퇴를 선언 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해온 박지은은 9일 미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 힐 골프장에서 웨그먼스 챔피언십 2라운드를 마친 뒤 "오랜 고민 끝에 결정했다"며 "아쉬움도 크지만 지금이 떠나야 할 때"라며 LPGA 무대 은퇴선언을 했다.

2000년 LPGA 투어를 시작한 박지은 선수는 박세리, 김미현과 더불어 한국 여자 골프를 이끌었던 주인공으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골퍼 8인'에 선정 되는 등 빼언나 미모롸 몸매로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04년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LPGA 통산 6승을 거둔 박지은 선수의 전격 은퇴 선언은 2003년 고관절 부상으로 계속된 성적부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