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로 부족한 농민들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 50명과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되어 평소 지역농업발전, 지역봉사 및 농촌여성 능력개발에 힘쓰고 있는 화성시 생활개선회 회원 1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 받은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적기 일손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업무가 바쁜 가운데도 초여름 무더위 속에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공사 직원들과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정섭 본부장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농촌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한1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시에도 일손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농어업유관단체와 함께 매년 지속적으로 농어촌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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