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5호 '민망패션'에 짝 출연자 "완전 4차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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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5호 '민망패션'에 짝 출연자 "완전 4차원인 것 같다"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6.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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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대한민국 미혼 남녀의 짝을 찾는 기준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남녀 심리에 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 에서 독특한 캐릭터의 여성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짝'에서 남성 7명과 여성 5명이 애정촌 29기로 입소했다. 이중 여자 5호는 첫 등장부터 다소 민망스런 패션스타일과 영어를 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애정촌에 제일 늦게 도착한 그녀는 애정촌 마당에 있는 평상 위에 노출이 심한 옷차림을 한 채 대자로 드러누워 일광욕을 즐겨 남자 출연진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특히 남자 1호와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식당을 찾은 여자 5호는 "밥 먹을 때 불편하니까 잠깐 벗을게요"라며 갑자기 재킷을 벗어 던지고 민소매 의상을 보여 남자 1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당황한 남자 1호는 "제가 부담스러워 지네요"라며 눈 둘 곳을 찾지 못했고, 여자 5호는 "그럼 남자 1호님도 옷 벗으세요"라고 말해 상대를 더욱 민망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모습에 남성 출연자들은 여자 5호의 매력에 "치명적 매력이 있다", "완전 4차원인 것 같다", "태어나서 저런 여자는 처음 봤다"라는 다소 부담스럽다는 의견을 보였다.

여자 5호는 자기 소개 시간에 "이화여대 국제학부 출신으로 현재 기업들에 출강을 나가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서울에서 일어나는 파티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 5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난 자유로운 영혼이다. 만약에 내가 야생마라면 같이 뛰어다닐 수 있는 남자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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