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루루 파격의상 갈수록 진화, "본인만 돋보이고 제품홍보는 완전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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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루루 파격의상 갈수록 진화, "본인만 돋보이고 제품홍보는 완전실패"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5.25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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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문난 '노출광' 간루루(27)가 이번에는 엉덩이를 드러낸 파격적인 의상으로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중국 영화배우 겸 모델인 간루루는 지난 23일 열린 '2012 제 17회 상하이 주방용품 전시회'에서 한쪽 어깨와 엉덩이가 완전히 노출된 은색 점프수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취재진들의 집중적인 시선을 받았다.

간루루를 파격의상에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과 취재진들은 순식간에 그녀에게 몰려 행사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간루루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전라노출 샤워동영상을 엄마가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키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당시 중국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논란이 일자 간루루의 어머니는 "딸을 좋은 곳에 시집 보내기 위해 알몸을 공개했다"고 해명했다.

공개한 영상은 간루루의 어머니가 간루루가 샤워를 하는 욕실로 들어가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간루루의 알몸은 물론 어머니가 간루루의 유두부분을 자신의 손으로 가리며 웃으면서 포즈까지 취하고 있다.

이 영상 덕분에 모녀는 유명세를 타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나 많은 네티즌들은 '노출 중독증','막장 모녀','추악한 노이즈 마케팅' 등의 비난을 퍼부었다.

간루루는 또 지난 4월 23일(현지시간)개막한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나타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간루루는 '모터쇼의 꽃' 이라 불리는 레이싱모델들의 화려하고 아찔한 의상들을 민망하게 만드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현장을 찾아 수많은 레이싱 모델들을 제치고 가장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속 간루루는 가슴이 훤히 드러나고 허리와 치골까지 노출된 아찔한 의상을 입고 나타나 현장을 찾은 많은 취재진과 관람객들은 간루루를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는 바람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노출 여왕","미워할수 없는 몸매", "간루루 파격의상은 모델은 제품을 돋보이게 해하는데 본인이 더 주목을 받아 완전히 실패"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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