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경기의원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월부터 월50,000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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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미경기의원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월부터 월50,000원씩 지원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5.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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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미 경기도의회의원ⓒ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유임)는 회의를 열고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천영미 의원(민주통합당, 비례)은 금번 추경예산을 통해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비’ 지원을 위한 예산 2억 4천 9백만 원을 신규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월 5만원씩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맞벌이가정 자녀의 보호와 학습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현재 경기도내에는 722개소가 운영 중이며, 시설장을 포함한 종사자는 모두 1,625명인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은 18세 미만 미취학아동,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총 20,140명이다.

천 의원은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종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이 조금이나마 이루어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뿐 아니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급식, 문화체험 등의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지난 2010년에는「경기도 지역아동센터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경기도 보육환경과 아동복지환경을 개선하는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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