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37개 서비스가 가능
파주시에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스마트 정보서비스'가 시작되며 유-시티(U-CITY) 시대 막을 열었다.
7개 분야 37개 서비스가 가능하다.
파주시는 8일 운정신도시 도시정보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정보센터는 방범, 교통, 가로등, 상수도, 포털, 모바일, 인프라 등 공공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도시통합 네트워크로, 스마트 정보서비스가 가능한 유-시티의 핵심 시설이다.
이 곳에는 시 직원과 경찰 등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비상 호출 시스템, 주정차 단속 등을 통합 관제한다.
이를 위해 도심에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CC)TV 110곳에는 비상벨이 갖춰져 있다.
또 버스정류장 194곳에 버스안내 정보기와 무료 와이파이 존이 설치돼 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스마트폰 앱(스마트 파주)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버스의 이동 정보를 알 수 있다.
시는 시민 이용을 돕기 위해 '파주 유-시티 홍보관'을 구축, 조만간 운영한다고 밝혔다.(☎031-940-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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