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99억2천만원들여 금석천 청계천형 생태하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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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99억2천만원들여 금석천 청계천형 생태하천 복원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5.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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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99억2천900만원을 들여 2013년 5월까지 시내를 관통하는 금석천을 청계천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키로 했다.

시는 금석천 비룡초교∼읍내교 0.9㎞ 구간을 생태구역(Eco Zone), 생활편의시설 구역(Amenity Zone), 맑은물 구역(Blue-Water Zone)으로 나눠 개발키로 했다.

생태구역에는 나무계단, 징검다리, 교량경관 개선, 산책로를 조성해 하천의 안정적인 생태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생활편의구역은 징검다리, 잔디쉼터, 수변친수계단, 야생초 화원, 산책로 등을 설치해 계절별 다양한 꽃을 감상하고 쉴수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맑은물 구역은 정화처리된 맑은 물의 하천용수를 공급하고, 이를 이용해 벽에서 물이 흘러나오게 하는 벽천(壁泉)을 조성하는 등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5월중에 시공사를 선정해 2013년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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