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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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 열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5.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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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에 소재한 자원회수시설 게이트볼장에는 5월 7일영통구 관내 경로당을 대표한 노인 게이트볼 선수들이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제9회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지회장 김달현)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회원들의 단합과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친목과 결속을 다지고 여가 선용으로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노후 생활에 보람과 긍지를 갖도록 하기위해 개최된 것이다.

화창한 봄날 게이트볼장에는 13개팀 90명의 노인 게이트볼 남·녀 선수가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했으며 출전 선수간의 선의의 경쟁으로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화창한 봄날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 등을 위해 열리는 게이트볼 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가선수들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게이트볼은 나무망치로 공을 쳐서 세 개의 문을 차례로 통과시키고, 마지막으로 중앙의 골대에 맞히면 이기는 경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이트볼은 노년의 대표적인 여가활동 및 운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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