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3일 제4회 외국인대상 수상자 2명을 확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외국인 근로자 부문에 부티투하(29.베트남)씨, 결혼이민자 부문에 김채화(35.중국)씨다.
부티투하씨는 직장에서 '우수 외국인 근로자상'을 받는 등 성실, 근면성과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를 인정받았으며 김채화씨는 중국어 통역 자원봉사, 한국어 보조강사 등으로 일하며 외국인 인권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열리며, 상패와 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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