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5월부터9월까지'오존 경보제' 운영
상태바
평택시, 5월부터9월까지'오존 경보제' 운영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5.01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시가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오존 경보제'를 운영한다.

경보상황은 관공서, 학교, 배출업소 등 140곳에 전화 및 팩스로 통보된다.

시민들은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http://air.gg.go.kr)에 SMS 가입 신청을 하면 문자서비스를 통해 발령 상황을 알 수 있다.

오존 경보는 주의보 0.12ppm/h 이상, 경보 0.3ppm/h 이상, 중대경보 0.5ppm/h 이상이면 발령된다.

오존 환경기준은 1시간 0.1ppm 이하, 8시간 0.06 ppm 이하이다.

경보 때는 실외활동 제한 요청, 자동차 사용의 제한명령, 사업장의 연료 사용량의 감축권고가 내려진다.

중대경보 때는 주민의 실외활동금지 요청, 자동차의 통행금지 및 사업장의 조업시간 단축명령 등이 내려진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6월에 오존농도가 가장 높았다"며 "오존 경보가 발령되면 특히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 유아 등은 외출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