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투위, 독일, 러시아, 폴란드 투자현황 파악 국외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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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투위, 독일, 러시아, 폴란드 투자현황 파악 국외 연수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4.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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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국외연수단(단장 김기선 위원장/새누리당, 용인3)은 지난 21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스위스, 독일, 폴란드, 러시아에 대한 국외연수를 마치고 29일 귀국하였다.

2012년 경제투자위원회는 독일의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 '에너지 자립마을', 폴란드 크라카우'소금광산', 러시아 모스크바'굼 백화점'에 대한 현지 벤치마킹을 통하여 에너지, 관광산업, 유통산업 등에 대한 우수사례들의 도정 접목 가능성을 집중 모색할 나갈 예정이다.

폴란드, 러시아에 진출한 LG전자와 롯데제과 2개 기업체를 방문하고 삼성전자, 휴맥스, 대원산업 등 6개 도내 진출 기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제투자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통상사업의 전전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 GBC(Gyeonggi Business Center) 방문을 통해 GBC 운영현황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해외 도처에 있는 GBC에 대한 운영방식 비교분석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경제투자위원회 국외연수단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인한 선진국의 경기침체와 시장축소로 인해 국내기업들이 신흥시장 개척 등을 위해 고군분투 중에 있으며, 현지에서 느끼는 실물경제는 더욱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므로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경제정책을 적극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경제투자위원회 국외연수단장인 김기선 위원장은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국외연수가 될 수 있도록 지난 해 연말부터 금번 연수계획을 철저히 준비하였고, 해외 현지 기업체를 방문하기 위해서 새벽 4시에 호텔에서 기상하고 이동 중인 차량 안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등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면서 “해외연수를 통해 보고 들은 선진 시스템과 기업인들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한 알찬 내용이 담긴 결과보고서 제출과 도정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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