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연합보에 사과요청,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처구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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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연합보에 사과요청,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처구니 없다"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4.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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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배우 이지아가 대만 언론의 오보에 공식 사과를 요청했다.

이지아의 소속사 월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이번 대만 연합보의 실수와 관련해 이지아씨와 소속사 관계자들 모두 당혹스럽다"며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처구니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조만간 연합보 측에 사과를 요청할 것이다"라며 "만족할 수준의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법적대응도 검토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대만의 일간지 연합보는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가 다롄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지역TV 아나운서 장웨이제와 염문설이 있었다"고 보도하면서 관련사진으로 이지아의 사진을 게재혔다.

이후 이지아는 보시라이 전 당서기의 연인으로 오해를 받았고 뒤늦게 사진을 잘못 사용한 사실을 알게 된 연합보는 다음날 이를 사과하고 사진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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