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포럼, 이승한 홈플러스 그룹 회장‘잠자는 창의를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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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포럼, 이승한 홈플러스 그룹 회장‘잠자는 창의를 깨우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4.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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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홈플러스 그룹 회장‘잠자는 창의를 깨우다’라는 제목으로 수원포럼에서 강연하고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승한 홈플러스 그룹 회장과 ‘성공을 디자인하는 창조바이러스 H2C(How to Create)’라는 주제로 수원포럼을 진행했다.

이 회장은 수원포럼에 참여한 공직자와 시민 300여명을 바라보며 “계란을 남이 깨면 프라이가 되지만, 본인이 깨면 병아리가 된다”며 “스스로가 창의성을 깨야 진정한 휴먼시티를 만드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말문을 열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 회장은 창의성이야말로 절망적인 상황을 희망으로 탈바꿈시켜 인생에서 승리하는 비결임을 강조하며, 단계별로 ‘긍정, 열정, 비전, 상상, 변화, 집념’의 6가지의 창조바이러스를 제시했다.

또한, 틀을 벗어난 사고와 거침없는 상상력이 강한 추진력과 끈질긴 집념과 결합할 때 자신의 그릇을 키울 수 있고 나아가 인생의 성공을 디자인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포럼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포럼을 통해 일상적으로 추진했던 사소한 업무일지라도 열정을 가지고 무한한 창조의 에너지를 발휘해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원포럼은 현재 22회째 진행 중이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시청 대강당에서 학계, 종교계, 언론계, 문화계를 넘어 기업인과 연예인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의 체험과 인생역정을 배워 공직자들이 시민들과 공감 마인드를 기르는 직장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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