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18일 수사과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5월31일까지 45일간 서민생계를 위협하는 불법사금융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이 기간에 경찰서별로 '수사전담팀 및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수사ㆍ형사ㆍ정보ㆍ지구대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24시간 단속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단속대상은 무등록 대부업ㆍ대부중개업, 이자율 제한 위반행위, 폭행ㆍ협박ㆍ사생활 침해 등 불법채권추심 행위, 대출미끼로 선수금 편취하는 대출사기 등이다. (문의:불법사금융 신고센터 ☎<031>888-3069,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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