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 '우주과학 체험전'서 이소연 박사 특강
경기도내 중고생들이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만나 우주의 꿈을 키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김인태)은 오는 27~29일 사흘 동안 갤러리 기획전의 일환으로 우주인 이소연 박사와 함께하는 <우주과학 체험전>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전은 다양한 볼거리와 경험으로 ‘창의력 향상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 초`중`고교생들이 미지의 세계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전시 및 체험 위주로 진행되며, 주5일 수업제의 '다양한 경험과 창의력 신장' 취지를 구현하기 위해 금~일 주말에 이루어진다.
체험전은 27일 오전 10시~오후 6시, 28일과 29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평생교육학습관 1층 및 2층 강당 앞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우주복 및 로켓 등 우주장비 및 별자리사진 관람, ▲균형감각 조종 및 우주생활관 등 우주장비 체험, ▲3D 우주왕복선 만들기와 글라이더 만들기 등이다.
특히, 첫 날 27일 오후 2시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소연 박사가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의 우주를 향한 도전' 주제의 특강을 할 예정이다.
관람 및 체험은 누구나 자유롭게 가능하나, 3D 우주왕복선 만들기와 글라이더 만들기 등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받는다.
* 사전 접수 : 16일~20일 닷새 동안 오전 9시~오후 6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www.gglec.go.kr
이번 체험전에 대해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부 관계자는 “평소 접해 보지 못했던 우주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우리 학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 그리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 ☎ 259-1052~10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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