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태원&수애, 이병헌&이민정, 잡놈들은 참...여자들도 참..."이라며 막말을 내뱉었다
강병규의 막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실을 보도한 기자들에게도 쏟아졌다.
강병규의 막말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속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자 강병규는 "기자 나부랭이 새리들은 안돼 ㅋㅋ 왜 내글을 퍼가","내 트윗글 인용해서 돈 버는 넘들아 원고료나 주던지","10R 잡놈"등 막말을 퍼부었다.
강병규는 또 "그정도 가지고 놀라시나...조만간 그놈의 모든것을 책과 영상으로 3D제작 할건데"라는 글도 남겨 이병헌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사생활을 폭로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강병규의 이들에 대한 막말은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전 여자 친구 권모(25)씨와 관련된 악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아이리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가 이병헌과 권씨를 둘러싼 소문의 배후로 이병규를 지목하자 이병규는'아이리스' 촬영장을 찾아가 폭행 사건을 벌인 혐의를 받았다.
이후 강병규는 이병헌에게 전 여자친구 권씨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하고 이런 내용이 담긴 보도 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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