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마사회 말타기 운동'승마인구 2만5000명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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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한국마사회'마사회 말타기 운동'승마인구 2만5000명 익혀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4.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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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한국마사회는 2009년부터 '전국민 말타기 운동'을 추진해 최근 3년동안 2만5000여 명이 승마를 익혔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승마 대중화를 위해 이 운동을 추진하면서 지난해에만 7000여 명이 승마를 배우는 등 2015년까지 승마인구가 5만명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도 8000여 명의 승마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1만명 이상으로 참여자를 늘릴 계획이다.

올해는 기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승마·학생승마'를 비롯해 커플반과 초급+중급반을 개설했다.

커플반은 부부·연인·형제·자매·친구 등 두 명이 함께 신청하면 동시에 추첨되거나 탈락하게 되고, 초급+중급반은 다른 교육 일정보다 두 배나 긴 20일동안 승마를 교육한다.

초급은 전체 비용 30만원 가운데 9만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21만원은 마사회가 지원한다. 중급의 경우 10회 일정으로 강습을 받고 5회 강습비 1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초급+중급반은 24만원이다. .

참여자는 15일부터 24일까지 말산업포털 사이트(www.horsepia.com)를 통해 전국 15개 시·도에 있는 승마장과 희망 강습 프로그램을 선택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별로 인원제약이 있어 전산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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