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4회 팔공산 벚꽃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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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4회 팔공산 벚꽃축제' 개최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4.11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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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제4회 팔공산 벚꽃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팔공산 동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팔공산 벚꽃 길은 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 2.5㎞)를 따라 벚꽃 터널을 만들며 장관을 이루고 있어 드라이브는 물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무척 아름다운 길이다.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회장 : 김경환)가 주최하는 이번 벚꽃축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벚꽃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분수광장 일원에서 벚꽃 미니콘서트, 딩동댕 노래방, 생활의 달인,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행사가 열린다.

특히, 14일(토)에는 팔공산 정기를 받아 맛과 영양이 뛰어난 봄나물 비빔밥 2,0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팔공산 특산물인 미나리와 전통 향토음식 판매·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명산인 팔공산을 방문하는 전국의 등산객을 위해 지난해 겨울부터 삼성암지와 낙타봉 등산로 정비, 동화사~갓바위 숲길 조성, 가로등 및 주차선 도색, 울타리 관목 보식, 도로 연석 정비 등 새봄맞이 준비를 해왔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권삼수 소장은 “지난해 20만여 명의 상춘객이 찾은 팔공산 벚꽃축제가 전국 유명 축제로 발돋움함과 동시에 팔공산 시설 지구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제기간 수많은 인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통위,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10일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10일 전체 회의를 개최해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13개 소셜커머스 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

방통위는 (주)티켓몬스터에 대해 8,710만원의 과징금과 450만원의 과태료, 포워드벤처스엘엘씨 영업소(쿠팡)는 300만원의 과태료, 그루폰(유)은 2,800만원의 과징금과 8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각각 시정조치 명령, 나머지 10개 사업자에 대해서는 각각 3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의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 명령을 의결했다.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자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현장조사 결과,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사실이 확인된 사업자들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향후에도 개인정보를 침해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중 조치함으로써 국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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