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미래 동력산업인 바이오·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FTA의 직면한 도내 관련 기업들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자와 연구정보의 상호교류 ▲연구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연구기자재 및 시설의 공동사용 등 바이오·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주대 약햑대학에서 진행하는 제약관련 학위과정에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함으로써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인재육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영중 경기바이오센터장은 “바이오,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바이오·제약기업의 연구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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