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월 도서관 주간·책의 날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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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월 도서관 주간·책의 날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눈길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3.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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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월 도서관 주간·책의 날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에서 학생. 학부모가 즐기고 있다.ⓒ경기타임스

용인시 서부도서관은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지도서관은 ‘독서 홍보 책갈피 배부’, 기증도서와 개인소장도서를 서로 교환하는 ‘시민도서교환전’, 모리스 센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원화 전시, 책 제작·보수과정을 배워 보는 ‘책만들기와 고치기’수업을 운영한다.

구성도서관은 4월 14일(토) 오후 2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청소년문학 작가 이옥수씨를 초청 ‘내 인생에 입맞춤을’ 이란 저자특강을 선보인다.

이밖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앨범 만들기‘, ’여우난골족‘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죽전도서관은 4월 14일(토) 오후 1시 ‘하루 20분 영어그림책의 힘’의 저자 이명신씨가 아이와 함께 즐겁게 영어그림책 읽는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4월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2011 국제영화제 수상작’ 영화를 상영하는 한편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뉴베리․칼데콧 수상도서’, 로비에서는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 ‘독서하는 세상 만들기’ 사진을 전시 한다.

동백도서관은 4월 21일(토) 오후2시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백조가 된 아기오리’ 영어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밖에 책갈피 배부와 함께‘겨레전통 국악기’ 세밀화 전시, 건강․생활․육아 특화도서 전시 등을 펼친다.

기흥도서관은 4월 14일(토) 오후3시 어린이를 위한 전래동화 마당놀이 ‘움직이는 동화책’공연을 올린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목요 독서특강’을 매주 총4회 운영하고  ‘책갈피 만들기’체험, ‘입춘대길/염소사또’ 옛이야기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이밖에 수지, 죽전, 동백, 구성, 구갈 희망누리 도서관 공통으로 과년도 정기 간행물과 용인시 도서관 자료실에서 추천한 도서 목록을 선착순 무료로 배부한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참여방법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 각 도서관별 행사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용인시 서부도서관 031-324-8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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