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불화설 해명, 19명 남자 연예인들과 스캔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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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불화설 해명, 19명 남자 연예인들과 스캔들 고백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2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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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박경림(35)이 과거 불거졌던 남편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박경림은 '과거 남편과 갈등을 빚었다는 루머'에 대해 묻자 "정확히 말하면 불화설이 아니라 우환설"이라고 밝혔다.

박경림은 이어 "당시 신문에 실린 '박경림 우환있나?'라는 제목의 기사가 와전된 것이다"라며 "일 때문에 아이와 자주 떨어져 지내다보니 상황극을 보고 나도 모르게 몰입해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출연자 중 한 사람이 '왜 울어요? 집안에 우환 있어요?'라 물어 본것이 와전돼 기사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박경림은 "기사가 보도되고 나서 우환이 있는 것처럼 돼버렸다. 현재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며 "불화설이 생기면 '지금 불화 중입니다'하고 직접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결혼 전 19명의 남자 연예인들과 스캔들이 났었다"며"조인성, 신화, 차태현, 성시경, 박효신, 김동환, 박수홍 씨 등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반 이상이 기자들에 정보를 줘 만든 기사였다"고 털어놨다.

박경림은 "그 당시 스타는 아니지만 자신도 스캔들이 나보겠다고 혈안이 되었다"며 "결혼 전 지금 남편이 스캔들에 대해 의심을 전혀 하지 않았지만 박수홍 씨와는 결혼할 것 같았다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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