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학술, 예술 등 5개 부분별로 문화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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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학술, 예술 등 5개 부분별로 문화상 수상자 발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3.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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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학술과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부문 등 5개 부문 별로 문화상 수상자를 21일 발표했다.

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적이 있는 인물을 5개 부문별로 선정했다.

시는 학술부문에 한경대학교 황한철 교수, 예술에 한진섭 조각연구실 대표, 교육에 경기도 학교운영위원연합회 이문범 이사장, 지역사회개발에 상공회의소 이범익 전 회장, 체육에 읍·면·동체육회장협의회 조윤석 회장 등을 각각 선정했다.

황한철(52) 교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과 향토산업 육성 등 지역 문화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진섭(55) 대표는 양성면 상징 조각 작품과 시립중앙도서관 분수대 조각, 노곡초등학교 교가비 등을 조각해 기증하는 등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일 해왔다.

이문범(48) 이사장은 장학사업과 문화․학술진흥 사업을 위해 헌신 해왔다.

이범익(66) 전 회장은 기업경영환경 개선과 기업애로 종합지원 센터를 운영 해 왔으며, 무한돌봄사업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건전한 가정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조윤석(53) 회장은 공도읍민의 날 행사와 체육회장기 축구대회 개최, 유소년을 위한 썰매장 개장 등 체육인구 확대에 기여해 왔다.

한편 시는 제21회 안성시 문화상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오는 30일 ‘제15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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