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청소년수련원 등 도시락제조업소 전국 합동단속
상태바
식약청 청소년수련원 등 도시락제조업소 전국 합동단속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3.16 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봄철 각 급 학교의 현장체험, 수학여행 등 학교이외의 장소에서 집단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및 도시락제조업소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4.9~4.20)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도 주관으로 6개 지방식약청, 시·군·구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체 청소년수련시설 및 도시락제조업소를 지도·점검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원료 검수 관리 여부 ▲조리된 음식의 3시간 이내 섭취 여부 ▲지하수 사용 급식시설 수질검사 및 물탱크 청소 여부 ▲기구·용기의 세척·소독관리 ▲개인위생관리(조리 종사자 손씻기, 건강진단 실시 등) 등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 및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식품 취급 종사자가 식재료 공급단계부터 음식물 조리·섭취까지 단계별로 식중독 예방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고 실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