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 근로자 위한 무료 문화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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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 근로자 위한 무료 문화예술공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2.03.1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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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안산, 남양주서 시범사업후 전역 확대 계획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참여 근로자를 위한 무료 예술 공연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평소 문화예술을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위해 경기도립 예술단의 협조를 받아 국악과, 팝스앙상블 등의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매월 1회 보건과 안전교육을 위해 참여 근로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라며 “교육시간 전에 40분 가량의 예술공연을 실시해 잠시나마 문화의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16일 안산시 동산교회에서 첫 번째 문화예술 공연을 갖고, 4월에는 수원시, 남양주시를 대상으로 시범 공연을 실시 할 예정이다.

도는 3회 정도의 시범운영이 끝나면 시?군별 문화예술단, 대학생 예술동아리, 자원봉사 예술단 등과 협의해 도내 전역으로 공연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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