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다산삼농대학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편농, 후농, 상농 정책을 본받아 과학농업으로 편리하게 농사를 짓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득을 올려 농업CEO로써 농업인의 지위를 높이고자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농업과, 농업전문강사양성과, G-농산물리더과, 병해충전문가양성과, 향토음식소믈리에과, 농업인창업지원과 등 5개과정으로 이루어 졌으며, 신규농업과와 농업전문강사양성과는 매주 화요일, G-농산물리더과와 병해충전문가양성과는 매주 목요일, 향토음식소믈리에과는 매주 수요일, 농업인창업지원과는 월 1박2일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기술원 및 시군 농촌지도`연구직, 유명대학 강사, 각 분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임재욱 경기다산삼농대학 부학장(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귀농열기를 농업`농촌의 활력화로 연계시키고 전문농업경영인의 자질을 강화하여 FTA파고를 넘을 수 있는 경기농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입학식 뒤에는 경기대학교 김용근 교수의 '농업`농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일년과정 소개와 학사운영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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