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둔대동 반월천 하류에 캠핑장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까지 3억원을 들여 반월천변 6천960㎡를 정비해 상ㆍ하수도 시설, 화장실, 샤워실, 주차장 등을 갖춘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반월천 캠핑장이 개장하면 수리산 도립공원과 반월호수공원을 연결하는 녹색 관광벨트가 조성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반월천 본류인 수리산은 연간 140만여명이 찾는 군포의 대표적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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