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조회에서 공직자 청렴도 관련 동영상 상영과 시민 및 직원 시상, 시장 훈시, 직장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 및 직원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내년도 신규사업 예산과 관련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연초에 계획하였던 시책과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하여 행복도시 오산건설의 선도자가 될 수 있도록 다시한번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갖고, 격변하는 사회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마인드와 경쟁력을 키워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객인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국공립보육시설 유치, 행정구역 학술토론회, 시민과의 만남, 중소기업지원 시책설명회, 체납세 징수 등 각자 맡은 업무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3월 중점 추진사항으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 추진, 각종 건설사업 해빙과 동시발주 및 재정 조지집행 추진, 봄철 산불방지 활동전개, 새봄맞이 환경정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관리 및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후 직장교육으로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이경옥 부회장의 ‘SNS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이해와 직무 활용을 위한 동기 부여를 했으며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하여 보다 능동적인 시정운영 및 소통행정 구현의 계기를 마련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