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대성 의원은 29일 오전 10시경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A주유소 앞 도로에서 자신의 레토나 승용차를 운전하다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의원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11시 59분경 사망했다.
경찰은 영운동에서 육거리 쪽으로 향하던 이 의원이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3월 2일 오전 9시, 장지는 청원군 미원면 어암리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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