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부문 민경주 씨의 <‘행복’에게 당당하라>를 선정한 심사원들은 ‘작가의 체험이라는 평범한 옷에 심안心眼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이야기로 풀어내는 탁월한 솜씨와 감성이 돋보인다’고 하였으며, 소설 부문 김용수 씨의 <불안 속에 깃든 애정>은 ‘장면의 전환이나, 사건의 연계성, 상황에 따른 대화의 적절성 등이 높이 평가’ 되어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수상자의 작품과 심사평, 소감 등은 월간한비문학 3월호(3월5일 발행)에 자세히 소개되며, 시상식은 6월에 있을 예정이다.
심사는 허일, 안혜초, 김원중, 박해수, 신광철, 김영태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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