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위하여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되새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치신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3.1절 기념 현충탑 행사에 참석하시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류수용 시의회 의장, 박우섭 군.구 협의회장과 군.구청장, 이남일 인천 보훈지청장, 그리고 인천시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독립운동 호국 영령 들의 넋을 위로하며 기미년 3월 1일 전국 방방곡곡 ‘독립운동’의 뜻 깊은 의미를 되새긴다.
제93주년 3.1기념을 맞이하여 인천시에서는 광복군으로 활동하시며 생존해 계시는 박찬규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269명에게 위문 격려금 13,650천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와 달리 우리 것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퓨전 국악단 ‘구름’(단장 : 김정화)의 식전공연을 준비하고 국민의례를 국악 반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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