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경기지역 기전(기계, 전기, 건축)담당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art 기전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본부 기전업무 담당직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농어업분야 시설물유지관리 우수사례 발표, 저수지수질개선방안 등 신기술`신공법 소개와 지열냉난방시설 설치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어촌에 풍요와 행복, 새로운 가치와 희망을 전하는 한국농어촌공사로 거듭나고, 금년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지열냉난방시설 설치지원사업 등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섭 본부장은 직원들에게 “금년에도 완벽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으로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하는 등 농어업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고유가시대에 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신재생에너지인 지열냉난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어업인의 난방비 절감과 소득 증대로 FTA에 대비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