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3.1절을 맞아 29일부터 3월 1일까지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인다.
경찰은 이 기간 957명의 인력과 순찰차 259대, 오토바이 74대, 채증장비 199대 등을 동원해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대상은 2대 이상의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다른 차량의 진로를 방해하고 위협하는 공동위험행위, 굉음 유발, 차량 라이트ㆍ배기통 등의 불법 구조변경이다.
경찰은 고양 자유로와 화성 동탄신도시∼기흥간도로, 부천 경인국도, 일산 킨텍스 주변 호수로 등 도내 22개 도로를 폭주족 출현 예상지역으로 선정,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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