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청년뉴딜 특성화고 사업' 대상을 지난해 11개교 300명에서 올해 18개교 500명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청년뉴딜 특성화고 사업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벌이는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으로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4~8월 특성화고를 방문해 4주 동안 32시간의 취업강의를 하고 1대1 맞춤형 상담을 벌이게 된다.
또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지도와 관련한 특강도 실시한다.
지난해 경기청년뉴딜 특성화고 사업 참여자 300명 가운데 249명이 취업해 8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도는 오는 24일까지 도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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