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 있는 청심 국제중ㆍ고등학교는 20일 모의 유엔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모의 유엔은 방글라데시, 인도 등 아시아 4개국 75명을 포함해 학생 192명이 참가한다.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영어로 진행된다.
고등부는 개발도상국과 자연재해, 국제 인도주의 법 위반 사항을 의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중등부는 생태 관광, LGBT(트렌스 젠더ㆍ양성애ㆍ레즈비언), 중동국가에서의 정치적 억압, 여성의 권리 보호 등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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