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건설, 환경, 정보통신 등 기술영역의 다변화에 따라 전문지식이나 실무경험이 요구되는 기술분야의 감사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감사자문단으로 위촉했다.
화성시는 2일 토목, 도로, 건축, 환경, 정보통신, 조경 등 전문기술분야 11개분야 총 14명의 민간전문가를 화성시 민간 감사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전문지식이나 실무경험이 많은 민간전문가의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기술자문을 통해 부실공사 방지와 예산낭비요인 제거 등 올바른 감사행정이 정립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는 민간 감사자문단 위촉식전에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스스로가 부패척렬을 위핸 마을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청렴결의대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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