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개별공시지가 검증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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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개별공시지가 검증작업 추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2.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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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는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주택가격 산정 및 검증작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난 11월부터 3개월 동안 3512건의 주택에 대하여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과 건물구조, 용도, 면적 등 건물특성을 현지 조사했다.

1월 31일자로 표준주택가격(135호)이 공시됨에 따라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비교표준주택과 산정대상주택의 특성 및 주택가격비준표를 이용하여 멸실주택과 표준주택을 제외한 개별주택 3270호에 대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주택가격은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감정평가사가 비교표준주택의 선정, 주택특성조사의 내용 및 주택가격비준표 적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여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을 판별하고 인근주택과의 균형유지, 주택가격의 변동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정가격을 제시하기 위한 검증을 실시한다.

이후 3월 5일부터 20일간 주택 소유자에게 가격열람을 거쳐 4월 30일에 주택가격이 결정 · 공시될 예정이다.

영통구 개별주택가격은 매탄동 · 영통동 일대 다가구주택의 거래 및 공업지역 노후화 주택의 활발한 대체 신축으로 상승세를 보여 전체적으로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2012년 표준주택가격이 평균4.02% 상승함에 따라 개별주택가격은 평균 4~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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