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세상 안산운동본부' 출산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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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 좋은세상 안산운동본부' 출산용품 지원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1.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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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 좋은세상 안산운동본부(공동의장 박주원ㆍ최필열)는 지난 6일 오전 여섯 번째 자녀를 출산한 상록구 본오동 이경화(32)ㆍ송미호(29)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본오1동 윤태천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용익 통장협의회장 등 관내 단체도 함께 동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안산운동본부가 경인년 새해를 맞아 다출산 가정을 방문, 출산을 축하하고 미역과 아기 옷 등 출산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다자녀가정 학자금 지원 외에 교복비 지원, 공공시설 이용료 전액 감면 혜택을 주어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기를 낳아 키울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 고 말했다.

최필열 공동의장도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자녀를 꿋꿋하게 잘 키워 지역 사회의 주춧돌로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안산운동본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아이낳기 좋은세상 안산운동본부는 자녀의 양육부담 경감, 미혼남녀결혼지원, 가족친화 환경조성 ‘패밀리데이’ 캠페인 전개 등 실효성 있는 계획을 추진해 아이를 낳아 기르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풀뿌리 운동을 전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안산운동본부는 이번 달 말까지 다자녀가정을 방문하며 44명에게 지역생산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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