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수원시 인터넷방송(수원iTV) 홈페이지가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를 위해 새롭게 탄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카테고리는 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 소식, 사람, 문화’ 4개의 콘텐츠로 변경하고 산만하던 30개 메뉴를 정리해 14개로 통합,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번 개편은 참신하고 세련된 디자인, 이용자의 쉬운 접근을 위한 UI, 메뉴 전면 재정비, 장애인 웹 접근성 강화 등 사용자의 이용 편의에 중점을 뒀다.
특히 참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 메뉴를 메인에 배치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강조했다.
더불어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등록하는 나도PD, 청소년이 참여하는 꿈나무 누리 등 다양한 포맷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방송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수원시 인터넷방송(수원iTV)은 인터넷(http://tv.suwon.ne.kr)으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웹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김교선 정책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보다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인터넷방송은 지난 2007년 개설 이후 수원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교양 프로, 수원의 재미난 이야기 등을 영상으로 담아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소통의 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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