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가 지난 14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1년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8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가족교육 및 가족문화사업 등 사업수행과 그에 따른 성과 등 사업운영지표와 센터의 기반 역량 및 비전 등 기관운영지표를 바탕으로 했다.
한은주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처음 실시된 전국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하다”며 “화성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3월에 개소한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시민의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의 역할 기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0월 여성가족부가 2009년과 2010년의 사업을 실적을 바탕으로 경기도내 28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이혼과정에 있는 부부에 대한 전문상담을 진행해 온 것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전문 상담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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