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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방식의 영양지원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기흥구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태아와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임산부와 영ㆍ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자를 선정, 영양교육과 영양 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빈혈율 감소와 성장부진 대상자들의 영양상태가 개선되고 정상범위로 올라서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12월 현재 지원대상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7일 보건교육실에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가정방문 및 개별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열린 신규대상자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의 목적과 참여방법을 설명하고 보충식품의 보관방법 및 활용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 스스로 영양개선을 위한 식생활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원대상 범위 내 주민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흥구 보건소 건강증진부서 031-324-6954, 6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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