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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재문)는 동절기를 맞아 연중 계속해온 이웃돕기운동을 더욱 강화한다. ‘2011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운동’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까지 2개월에 걸쳐 전개한다.
이번 이웃돕기행사는 성금과 성품으로 구분하며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품은 ‘사랑나눔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협력행사로 진행한다.
1일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운동'의 첫 출발은 영덕동에 소재한 태광관광개발(대표이사 윤복현)과 함께 했다. 평소 기흥주민의 복지에 많은 관심과 성의를 보여준 태광C.C는 이번 행사에 어려운 이웃의 반찬에 사용될 471박스 상당 간장 ․ 된장 ․ 고추장을 후원했다.
기증된 물품은 신갈동에 위치한 ‘사랑나눔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문 구청장은 “신묘년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운동의 첫 출발을 기흥구에서 하게 해준 태광C.C에 고마움을 표하며, 태광C.C의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기흥구민의 안위를 그 어느 때보다 세밀하고 따뜻하게 살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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