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광역버스 확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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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광역버스 확대 성과
  • 경기타임즈
  • 승인 2009.11.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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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에는 올해 들어 교하신도시ㆍ금촌지구, 고읍지구, 진접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지구의 준공으로 이들 지역에 약 9만여 명의 인구가 밀집됐다.

이와 함께 서울ㆍ인천 등 대도시권으로의 출ㆍ퇴근자가 늘어남에 따라 광역버스 노선의 증설이 절실하게 필요하여 왔다.

경기도 2청 교통과는 이에 서울시 등 타시도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10월말까지 서북부권역과 동북부권역에 15개 노선을 신ㆍ증설하고 1일 363회 증회 운행을 추진함으로 23만 여명이 광역버스의 이용혜택을 누리게 됐다.

그 효과를 분석한 결과 버스 대기시간이 1.3분 감소(9.5분→ 8.2분)하고, 출퇴근시 혼잡율은 4% 감소(46%→ 42%), 정원초과 운행율은 3% 감소(28%→ 25%)해 광역버스 이용객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2청은 현재 입주가 진행 중에 있는 진접, 운정1ㆍ2지구, 고읍지구와 제2자유로 개통에 대비하여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 또는 증설해 나아가기로 했으며 운송효율 증대를 위하여 환승거점 시설의 확보와 지ㆍ간선 노선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편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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