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2011년의 마무리 달을 맞아 반복되는 술자리 대신 우리 역사를 다시 새겨보며 2011년 한해를 특별하게 마무리는 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시 영통도서관은 21일 "'드라마보다 더 재밌는 진짜 역사-최종강좌 사극(史劇)'을 주제로 야간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준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TV역사드라마 3편과 흥행영화 1편을 소재로 등장인물의 실제 삶과 시대적 배경을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12월 6일 ‘(TV드라마)뿌리깊은나무 들여다보기’를 시작으로 12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영통도서관 별관 강당에서 총 4가지의 소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문화행사)에서 하면 된다. 모든 강좌를 수강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28-4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