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야구장 석면토양 즉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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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야구장 석면토양 즉시 교체한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9.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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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야구장, 서울 잠실야구장, 인천 문학야구장 등 전국 5개 야구장에서 석면이 검출 되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수원시는 즉시 그라운드 석면토양 제거작업에 들어가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수원야구장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없다. 그러나 시는 10월 7일부터 수원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제육대회 야구경기 참가선수들이 석면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29일부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30일까지 석면검출 토양을 제거하고, 다음 달 4일까지 마사토 부설과 잔디경계 정리를 마칠 계획이다.

지난 25일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원야구장의 경우 주루의 토양 시료 5개에서 액티놀라이트 석면 0.25~0.5%, 백석면 0.25% 등 2종류의 석면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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