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5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713억원에 달하는 201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비롯하여 지난 3월부터 활동해온 용인경전철조사특별위원회의 결과보고서 채택과 상정된 조례안을 심의하고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작성할 예정이다.
29일 1차 본회의에서는 경전철조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시작으로 201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5일부터는 각 상임위별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및 용인 탄생600주년 기념사업 조례안, 용인시 문화재단 상임이사 임명동의안, 용인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소관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 7일부터는 상임위별로 2차 추경예산에 대한 심의 및 계수조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일과 13일 양일간 본회의에서 해당 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을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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