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미혼무(부) 등 취약계층 송년회 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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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 정착과 가족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영상보고 및 평가와 함께 건강가족 증진에 기여한 지역사회에 대한 시상식, 공연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사업실적으로 가정상담 23회/1687명,가정교육 38회/1226명, 가정문화 41회/3048명, 저소득가정 돌봄서비스 789명, 한부모 등 취약가정 사례관리 141명, 미혼모(부)가정 사례관리 54명 등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미혼모 박모(26) 씨는 “연말 사회로부터 소외된 느낌이었는데 다행히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즐거워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한부모, 조손, 미혼모(부), 결혼이민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통해 가족의 건강성 증진에 매진한 한해였다 ”는 소회를 밝혔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사업들을 전개해 명실상부한 통합가족서비스 전달기관으로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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